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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 前강남세무서장 세무사개업 소연 화제
박영태 前강남세무서장 세무사개업 소연 화제
  • 정영철 기자
  • 승인 2016.01.06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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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같은 세무서 유능 과장 두분과 ‘한지붕 세가족’

‘신의 한수’를 배우기위해서 인가. “한 지붕 세 가족이 같이 삽시다” 은퇴 서장님의 구애에 재산세 및 조사분야 유능한 과장 두 사람이 고구마 줄기처럼 따라 붙었다. 마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분위기가 신규개업 세무사사무실에서 연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영태 강남세무서장(부이사관)이 지난 12월말 명예퇴직하면서 서울강남구 봉은사로 610(삼성동 160-18)수도빌딩 303호에 ‘태강세무회계사무소’를 꾸렸다. 여기에 강남세무서 재산세1과장이었던 김광복 세무사와 재산세2과장 이었던 윤근상 세무사가 동참했다.

두 분의 과장은 “온유한 리더십, 눈빛으로 말하는 박영태 서장이 좋아 인생2모작인 세무사 생활에서까지 닮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같은 세무서에서 서장, 과장으로 호흡을 같이 해온 세분의 세무사는 은퇴 후에도 한 가족이 됐다. 세분 세무사의 약력도 닮은 점이 많다.

 

◆박영태 대표세무사 약력

-강남세무서장, 성동세무서장, 강서세무서장, 노원세무서장,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1과장

-중부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국세심판원 조사담당서기관

-금융정보분석원(FIU) 심사분석1과장(국세청 담당)

 

◆김광복 대표세무사 약력

-강남세무서 재산세1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종로 용산 강서 세무서 근무

◆윤근상 대표세무사 약력

-강남세무서 재산세2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 조사국

◆개업소연

일시 : 2016년 1월 19일 (화요일) 11:00~21:00

장소 : 서울 강남구봉은사로 610(삼성동160-18)수도빌딩303호(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5번출 구 30m

문의 : 사무실 02)567-8150 휴대폰 010-5261-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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