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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한마디]“올해도 세수 200조원의 시대 열어갈 터”
[거꾸로한마디]“올해도 세수 200조원의 시대 열어갈 터”
  • 日刊 NTN
  • 승인 2016.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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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체 복수직 4급 및 5급 사무관 전보인사를 발표한 국세청은 오는 15일 ‘국세공무원의 대이동’이라 불리는 6급 이하 정기 전보인사를 완료하고, 오는 18일에는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올해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안정적인 국세수입 확보를 위한 국세청의 운영방향을 제시하게 되는 이번 관서장회의에서는 임환수 국세청장이 ‘준법·청렴 세정’ 구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함께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세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임 청장은 신년사에서 사전적 성실신고 지원, 비정상적 탈세와 고의적 체납 근절,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집행, 준법과 청렴 정착 등 4개 과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정지원방안 및 납세자시각에서의 제도개선, 납세협력비용 절감, 조사 및 지하경제양성화 역량 강화, 본·지방청·일선 세무서간 지식공유 및 지원체계 정비, 내부 시스템, 업무절차, 관행과 문화 등에 남아 있는 비정상 행태의 혁파 등 고강도의 쇄신책이 예고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최근 더딘 경제회복세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물가 하방압력 영향 등 올해 여러 가지 대내외적 요인으로 세입 달성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국세청은 지난해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엔티스) 구축 등 굵직한 세정인프라를 구축하고 5월 종합소득세(660만명), 근로·자녀장려금(253만명), 연말정산 재정산(638만명)이 겹치는  등 ‘신고대란 사태’도 무난히 넘겨 국세청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도 2만여 국세청 전직원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200조원의 시대를 계속 이어간다는 각오와 사명감으로 도약과 발전의 새해를 열어갈 것을 굳게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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