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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세제실장에 최영록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내정
기재부 세제실장에 최영록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내정
  • 日刊 NTN
  • 승인 2016.01.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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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차관에 정은보 •최상목 경합 중…문창용 실장은 관세청장으로 영전될 듯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함에 따라 기재부를 비롯한 일부 부처 차관급과 실국장급 후속 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전망이어서 관가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이석준 미래부 1차관, 이관섭 산자부 1차관,문재도 산자부 2차관, 조경규 국무2차장 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기재부 1차관에는 정은보 차관보와 최상목 청와대 경제비서관이 경합중이며 산자부 1차관에는  우태희 통상차관보와 정만기 청와대 산업비서관이, 산자부 2차관은 정양호 에너지 자원실장과 우태희 통상차관보가 거론된다.

아울러 미래부 1차관에 홍남기 청와대 정책비서관, 조달청장 노형욱 재정관리관, 관세청장 문창용 세제실장이 사실상 내정됐으며 기획재정부 차관보에는 김철주 기재부 기조실장과 이찬우 경제정책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지난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의 후임에는 국회 파견 중인 최영록 새누리당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행시 30회)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안종범 경제수석은 산업은행 회장으로 가고 후임에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이 자리를 옮기는대신 청와대 경제비서관엔 이찬우 경제정책국장과 이호승 정책조정국장이 거명되고 있다.

한편 세제실 국장급 인사는 변화가 없는 가운데 공모직인 관세국제조세정책관에는 현재 노동부 파견 중인 김종열 국장이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는 전언이다.

또 현재의 김낙회 관세청장이 물러날 경우 공직을 떠나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일각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후배를 위해 용퇴를 결정한 김형돈 조세심판원장이 지난 11일 퇴임식을 갖고 명예퇴임함에 따라 후임 조세심판원장에 기획재정부 세제실의 한명진 조세정책총괄관(행시 31회)과 안택순 소득법인세정책관(행시 32회)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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