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을 마시는 평범한 일상도 감성적인 화보처럼 기록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사진인화, 포토북 대표 사이트스냅스(www.snaps.kr) 에서 인스타그램을 그대로 옮겨서 만들 수 있는 “인스타그램북”을 런칭해 이목을 끌고 있다.
스냅스인스타그램북은, 스냅스앱에서인스타그램 계정 연결 후 제작 하고 싶은 기간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덧글과 사진을 불러와 간편하게 제작 할 수 있으며, 스냅스인스타그램북 기본 사양은, (△ 5X7 단일 사이즈 △ 유광 / 무광 2종 내지 △ 하드 / 소프트 2종 커버 △ 1페이지 1게시물 △ 최대 401페이지) 이다.인스타그램북은 현재 안드로이드 기종에서 제작이 가능하며, 3월 중 아이폰에서도런칭할 예정이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애스타그램 #먹스타그램 #커피스타그램 등 다양한 해시태그를 활용하여, 일상은 물론 자녀의 성장과정도 공유하곤 하는데, 그 동안 올린 사진과 해시태그를 모아 일상사진을 담은 포토에세이를 만들거나, 자녀의 성장앨범으로도 만들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즐겨 하는 20대 최윤희씨는, “남자친구와 데이트한 사진과 일상 사진을 모두 인스타그램에 올리곤 한다” 며 “나의 일상사진으로 책으로 만들 수 있으니, 더 특별해진 기분이다. 남자친구에게도 데이트 사진을 모아, 커플 인스타그램북을 선물 하고 싶다” 고 전했다.
30대 주부 이연주씨는 “매일 자신이 만든 요리와 식탁의 모습을 #요리스타그램 #온더테이블 이라는 해시태그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북으로 나만의 요리책으로 출판해서 딸에게 선물 하고 싶다” 라는 바람을 밝혔다.
스냅스 관계자는 일상의 이야기를 온라인을 넘어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앨범으로 소장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서비스를 출시 했다” 고 밝혔다. 지난해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한 포토북인 카카오스토리북과, 페이스북을 활용한 페이스북포토북을런칭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인스타그램북 역시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 된다.
한편, 스냅스는인스타그램북런칭을 기념하여 인스타그램북 50%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오는 3월 13일 까지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간편하게 제작이 가능한 인스타그램북으로 당신만의 감성을 특별한 포토에세이로 출판해 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