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정책관 김종열…박금철 조세정책과장 고위공무원 승진
기획재정부 세제실 국장급 인사가 1일 전격 단행됐다.
기재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정책기획관으로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종열 국장(사진)이 기재부 세제실 관세국제조세정책관으로 임명됐다.
해당 직위는 지난해 10월 정무경 前관세정책관이 대변인으로 임명되면서 4개월 동안 공백 상태로 유지되어 왔었다.
신임 김 관세정책관은 1961년에 태어나 마산상고와 성균관대 무역학과(영국 맨체스터대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과장, 남북경제팀장 등을 거친뒤 세제실로 이동해 산업관세과장, 조세분석과장, 재산세제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기재부는 이날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도 단행, 박금철 세제실 조세정책과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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