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범한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를 필두로, 온라인 보험시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규제완화와 자동차 보험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보험시장 규모는 무서운 속도로 점점 더 확대되어 가고 있다. 이런 정책에 대한 반발로 대한보험인협회와 국내 보험설계사모임 커뮤니티‘보사모’ 회원들은 보험설계사 생존권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국 보험설계사 결의 대회를 오는 2월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14:00~16:00에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듯 벼랑 끝에 선 설계사들에게 희망을 주는 보험 설계사 전용 PR사이트 ㈜보험오픈마켓 ‘보가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보험오픈마켓 ‘보가비’는 온라인채널과 대면조직의 단점은 배제시키고 장점만을 적절하게 융합시켜 전국 각 지역의 설계사들과 소비자들을 연결해줌으로써, 온라인 보험 채널 확장으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설계사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보험 상품들을 검색하여 비교해보고 자신이 직접 원하는 지역의 설계사와 상품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안정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보가비’는 설계사들의 정확한 인증코드를 확인하여 정식 인증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설계사 본인의 리얼사진을 꼭 등록하도록 하고 보험관련경력 및 회사소속, 활동지역, 출신학교 등을 노출하여 옥션, G마켓, 11번가등과 같이 보가비 사이트 내에서 서로 경쟁하며 소비자는 이 내용들을 꼼꼼히 비교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보가비 정식인증 설계사들에게 보험구인구직 사이트인 “보구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여 각 보험사와 지점들의 채용절차 뿐만 아니라 설계사들의 구직활동도 자유롭게 할수 있게 되었다. 현재 따로 TV광고를 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으로 전국의 전속이나 GA설계사들이 가입하여 프리미엄 인증설계사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며, 보가비관계자는 현재 2월말까지 무료 인증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달 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고 전했다. ㈜보험오픈마켓 보가비는 현재 모바일 버전도 활발히 개발진행중에 있으며, 전국의 40만 설계사들의 성원으로 소비자 중심의 최대규모사이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