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 아시아 국세청장회의 참석
아시아 국세청장회의(SGATAR : Study Group on Asian Tax Administration and Research)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간에 세정 지식과 경험을 상호 교환하기 위해 지난 1970년대 발족돼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13개 회원국들로 구성된 아·태지역 국세청장들의 가장 비중 있는 회의체이다.
이번 SGATAR 회의는 ▲전자세정 구축방안 ▲중소사업자 납세순응비용 절감방안 ▲납세자 성실도 평가 및 정보수집 시스템 개발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하게 된다.
전 국세청장은 이번 회의 중 우리나라 진출기업이 많은 중국·일본·베트남·호주·태국 등의 수석대표들에게 세정상 애로요인 해소와 세정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 국세청장은 또 스가타멤버국 중 비OECD회원국을 위해 제3차 OECD 국세청장 회의의 주요 논의내용과 ‘서울선언’ 에 관해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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