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11일부터 봄철 야외활동에 제격인 미니오이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미니오이는 샐러드·도시락용으로 유럽에서 개발됐으며, 크기는 일반오이의 3분의 1정도로 작은 편이다.

일반오이보다 껍질이 얇아 통째로 먹어도 아삭거리며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방이 없고 나트륨과 칼로리가 적은 반면에 비타민C는 풍부해 다이어트용으로도 좋다.

미니오이는 휴대성이 좋고 수분이 풍부하며 맛도 좋아 따뜻한 봄철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에 제격이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등에서는 봄철 야외활동에 제격인 미니오이를 1봉지(15개)에 3,890원에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다음주부터는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급격히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휴대성이 좋고 맛도 좋은 미니오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11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봄철 야외활동에 제격인 미니오이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등에서 껍질이 얇아 통째로 먹어도 아삭거리며 단맛이 좋은 미니오이를 1봉지(15개)에 3,890원에 판매한다.

정영철 기자 kukse21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