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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후광은 없다…KBS '국수의 신' 7.6% 출발
'태후' 후광은 없다…KBS '국수의 신' 7.6% 출발
  • 연합뉴스
  • 승인 2016.04.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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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8%로 막을 내린 '태양의 후예'의 후광은 없었다.

KBS 2TV 새 수목극 '마스터 국수의 신'이 27일 시청률 7.6%로 출발했다. 수목극 2위의 성적이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마스터 국수의 신'은 전국 7.6%, 수도권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의 바통을 이은 '마스터 국수의 신'은 조재현과 천정명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첫회에서는 주인공 둘의 기나긴 악연의 출발을 조명했다.

'태양의 후예'가 퇴장하면서 수목극 1위는 MBC TV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차지했다. 그러나 경쟁작과 큰 차이는 없다. 이날 시청률은 8.7%.

SBS TV '딴따라'의 시청률은 7.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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