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관세청 고위직 교류인사 차원…행시 33회 출신
김종열 기획재정부 관세국제조세정책관(사진)이 신임 관세청 차장에 임명됐다.
2일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조치는 기재부와 관세청 간의 고위직 교류인사 차원에서 단행됐는데, 공석이었던 관세청 차장에 김종열 기재부 관세정책관이 임명됐다.
김종열 신임 관세청 차장은 61년생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상고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또한, 신임 기획조정관에 이찬기 관세청 심사정책국장이 임명됐다.
한편, 김종열 차장의 관세청 전입과 함께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이 기획재정부로 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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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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