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룡 후보의 부회장 연대는 정해욱 이헌진
이종탁 후보의 부회장 연대는 김겸순 윤정기
이종탁 후보의 부회장 연대는 김겸순 윤정기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뽑는 선거전은 ‘양강’구도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17일 오후 6시 서울회장 등록마감을 한 결과 임채룡 한국석박사회 회장과 이종탁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대결로 가닥이 잡혔다. 출마설이 나돌았던 경교수 전 세무사회부회장은 추라를 접은 것으로 확인됐다.
임채룡 회장후보 부회장 러닝메이트는 정해욱 세무법인다솔 대표세무사와 이헌진 서초지역세무사회장, 이종탁 회장 후보 러닝메이트는 김겸순 서울세무사회 연수이사와 윤정기 중부지역세무회장이다.
이번 서울세무사회장 후보도 후보이지만 부회장 러닝메이트들의 면면이 세무사업계에서 알아주는 ‘명품강사’와 서초-중부지역세무사회의 회장으로 양분되어 초미의 선거전이 예상된다.
특히 두 회장후보의 부회장연대에서 세무법인 다솔의 핵심 멤버인 정해욱 세무사(다솔 본부 대표)와 김겸순 세무사(다솔 영등포 지점대표)가 양쪽으로 갈라져 포진돼 있는데다 중부-서초지역세무사회장 역시 부회장연대 후보로 등록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기호추첨에서는 임채룡 후보가 1번을, 이종탁 후보가 2번을 뽑았다.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는 오는 6월14일 정기총회와 동시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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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기자
kukse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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