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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외부전문가 초청 대테러 교육실시
서울본부세관, 외부전문가 초청 대테러 교육실시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6.05.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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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러환경 변화·최근 세계테러동향과 발생사례 등 교육 진행
▲ 서울본부세관은 25일 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직원들 대상으로 대테러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서울본부세관>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25일 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외부 기관 대테러 전문가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테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IS에 의한 국제테러 발생, 북한의 위협 등 테러의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직원들의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철저한 관세국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내 테러환경의 변화’와 ‘최근 세계 테러동향과 발생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세관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테러의 위험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관세국경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물품 반입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테러방지를 위한 직원들의 역량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안전을 위한 테러물품 밀반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세관은 최근 이사화물을 통해 반입된 도검류 8점을 적발해 통관보류 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이사화물로 밀반입된 45점의 도검류를 적발했다. 

또한, 전략물자의 부정 수출입 단속 강화 및 국정원,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유지, 테러방지 종합대책을 수립·운영해 테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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