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특송 및 이사화물 검역·서비스 개선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016년5월31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와 해상특송 및 이사화물 검역·통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스마트클린'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스마트클린은 특송화물(Special express), 이사화물(Moving goods)을 세관(Customs)과 검역본부(Quarantine)가 협업을 통해 Q(C)lean하게 하겠다는 의미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스마트클린을 통한 특송·이사화물 합동검역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검역관련 정보공유 및 정책협의·개선추진과 함께 원활한 검역·통관업무 추진을 통해 대국민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검역대상은 미검역 목재포장재·이사화물 자동차에 부착된 흙· 식물류·건조식품류 등으로, 해당물품이 반입되면 금지·외래병해충 국내유입 가능성이 증가되어 국내 식물생태계 등에 악영향을 초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검역본부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국내 식물검역보호를 위해 검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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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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