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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동영상]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 이지한 기자
  • 승인 2016.06.04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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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발로 뛰며 진심을 보일 것"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임채룡 후보가 2일 ‘소통과 화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임채룡 후보는 런닝메이트인 이헌진, 정해욱 부회장 후보와 함께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룡 회장 후보(중앙)와 이헌진(좌측), 정해욱 부회장 후보

이날 임 후보 개소식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김완일 부회장,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장, 오재구 전 중부국세청장, 정영화 선거대책본부장, 정은선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곽수만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손윤 역삼지역세무사회장, 홍도현 반포지역세무사회장, 김종숙 여성세무사회 부회장 등 100명 가까운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이 방명록에 임채룡 후보의 필승을 기원한다고 적고 있다.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겨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세무사회에서는 이러한 말이 사라져야 할 것”이라며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가 공정한 페어플레이를 통해 분열과 갈등과 불식시키고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본회와 유기적인 연결이 되고 도움이 되는 후보가 선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정영화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방회와 본회의 중간자적 역할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임채룡 후보라 생각한다”며 “세번째 회장 후보로 나선 임채룡 후보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완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임 후보는 지역세무사회 일을 함께 해본 결과 매우 적극적이고 성실하며 봉사심이 깊은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재구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한국세무사회와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소통화 화합을 이뤄낼 인물은 임채룡 후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완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공명선거를 통해서 기호1번 임채룡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채룡 후보는 “서울회장 선거에서 두 번이나 떨어지는 아픔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며 “송파지역세무사회장으로 활동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발로 뛰며 진심을 보이라는 충고를 듣고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임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지지자들

다음은 임채룡 회장후보가 발표한 선거대책본부 명단이다.

▲선대본부 고문: 임영득·나오연·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장, 손영래 전 국세청장, 박찬욱 전 서울청장, 오재구 전 중부청장, 김남문 전 대전청장, 김창섭 전 대전청장, 김형균 전 광주청장, 김면규·정은선·송춘달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대책본부장: 정영화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대책부본부장: 고지석·백준성·김종숙·한연호·임종석 세무사

▲선거자문위원: 홍도현(반포지역회장), 조수현(강남지역회장), 이만규(송파지역회장), 이원웅(삼성지역회장), 이헌진(서초지역회장), 백덕현(영등포지역회장), 김중우(금천지역회장), 이병두(동대문지역회장), 신영찬(마포지역회장), 김덕식(강동지역회장), 조동관(관악지역회장), 나길식(구로지역회장), 권혁창(강서지역회장), 고지석(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김진묵(불자회장), 황봉길(기독선교회장), 조재천(가천대 박사회장), 이주성(나이스세무법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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