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화합은 물론 유익한 정보공유 모범지역세무사회로 알려진 고양지역세무사회(회장 변종화)의 2016년 정기총회가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 김현미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서회장, 이경섭 고양세무서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주)아이파 경영아카데미 구순서 대표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빛내 주었다.
고양지역세무사회 전체회원 177명중 1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모범회임을 과시했다. 백운찬 회장은 세무사회 정기총회가 며칠 남지 않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고양지역회 정기총회는 더욱 돋보였다.
축사에 나선 백 회장은 “고양지역세무사회는 변종화 회장을 중심으로 구성원 모두가 친목도모에 모범적이며, 세무사 업무영역확대를 위해서도 다양한 정보교류를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세무사회장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이어 “세무사사무실 인력난은 우리 모두의 고민인데, 고양지역세무사회는 지역내 유수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무회계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모습은 모든 회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백 회장은 또 “당장 우리 앞에는 2004년 이후 변호사자격 취득자에 대해서도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위헌법률심판청구가 헌법재판소에 제기되어 있고, 또한 법무법인도 외부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헌법소원도 제기되어 있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인데도 세무사회는 반목과 갈등 등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해 회무효율성이 퇴보되고 있는 위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백 회장은 “구태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반듯하고 당당한 세무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5일 중부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제가 압도적으로 ‘재신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 주신 고양지역 회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본회 백운찬 회장을 보필하며 법과 원칙이 바로서는 반듯한 세무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변종화 회장은 우수사원 17명에 대해 직접 포상했다.
▶포상 수상자=△가현택스 이도현 △태원세무법인 김춘조 △박승현 세무회계사무소 조의향 △한솔세무회계사무소 정재환 △세무법인 석성 김지원 △최용주 세무사사무소 권남성 △세무법인 인경 서명진 △세무법인 삼익 임다원 △이사열 세무회계사무소 오혜순 △온지세무법인 김정미 △김충환 세무회계사무소 김영옥 △서진 세무회계사무소 김주화 △송승옥 세무회계사무소 박미옥 △최병곤 세무회계사무소 이재영 △세무법인 위더스 경기북부 진민지 △미래세무회계 김관희 △임한섭 세무회계사무소 서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