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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전을수 제45대 영등포세무서장 취임
[취임식]전을수 제45대 영등포세무서장 취임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6.07.01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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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기관, 탁월한 성과 내는 기관 만드는 데 솔선하겠다”
 

전을수 제45대 영등포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영등포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가 성실신고를 할 수 있도록 납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후검증을 통해 불성실신고자 또한 엄정하게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도청의 세무서라는 위상에 맞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리자와 직원간 소통이 잘 되어 가족 같이 서로 신뢰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자고 전했다” 

특히 올해 국세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모두가 함께 준법·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하며, 성과를 유념해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도 전했다. 

전 서장은 “올해가 ‘준법·청렴문화 정착의 원년’이란 점을 마음 깊이 새기고, 국민에게 자랑스런 공무원, 공·사 청렴한 공무원이 되자”며 “이 모든 것에 대해 가장 먼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 서장은 62년생, 경남 의령 출신으로 세무대 2기로 공직에 입문해 뛰어난 실적과 남다른 성실성으로 조사-법인-재산세제 부문에서 중용돼왔다. 수영세무서장에 이어 두 번째 서장직이며, 지역납세자와 소통을 통해 자납세수를 극대화 시키는 관서장이란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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