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세무사로 봉사"
김종오 전 부천세무서장이 13일 세무사로 새 출발했다.
김 세무사는 부천세무소 앞에 '김종오 세무사사무소'를 열고 세무사로 첫 발을 내디뎠다.
김 세무사는 1958년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1984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이후 국세청 소득세과와 전산운영과, 소득지원과, 정보개발2과, 차세대기획과를 거쳐 지난해 7월 부천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난달 29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28년의 공직 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했다.
김 세무사는 이날 개업식에서 인사를 통해 "38년 공직생활에서 배운대로 낮은 자세로 섬기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신뢰받는 세무사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업소연]
▲ 일시: 2016년 7월 13일(수) 11:00~21:00
▲ 장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 266 (화령빌딩 301호)
▲ 전화: 032-323-8900, 팩스:032-329-8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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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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