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권익보호·세정협조자 역할 다할 터”
박경윤 전 북인천세무서장이 세무사 개업과 함께 ‘제2의 세무인생’을 여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박 세무사는 19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세무그룹 토은 박경윤 세무회계사무소를 열고 세무사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박 세무사는 39년 동안 국세청에 재임하면서 조사·심사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실무에서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업무를 섭렵했다.
특히 박 세무사는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뒤 종로, 남대문, 동작, 금천, 동수원, 인천, 남인천세무서를 거쳐 국세청 징세심사국과 서울국세청 조사1국, 4국, 중부국세청 조사3국, 국세청 대변인실에서 성실하게 근무했으며, 이어 경주세무서장을 역임했고, 지난달 북인천세무서장을 끝으로 명예롭게 국세청을 퇴직했다.
박 세무사는 이번 개업인사를 통해 “국세청에 재직하면서 익힌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업소연]
♦ 일시 : 2016년 7월19일
♦ 장소 : 인천시 계양구 계양대로 44, 6층 601호(작전동, 덕용프라자, 북인천세무서 옆 건물)
♦ 전화 : 032-548-5500. 010-3312-7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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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기자
sscyj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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