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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5대 기계 선진국 도약 목표
한국, 세계 5대 기계 선진국 도약 목표
  • jcy
  • 승인 200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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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2015 기계산업 비전과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산자부, 기계 관련 신기술 연구개발 활동 지원
2015년까지 우리나라 기계산업이 수출 500억불, 무역수지 흑자 200억불을 달성해 세계 5대 기계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국가비전을 제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가 최근 2015 기계산업 비전과 발전전략 세미나를 통해 10년 후 이같은 기계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발전전략 및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발전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종별로 세미나를 개최해 업계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양우 부회장, 삼부해운(주) 김태인 회장, (주)두하 안희철 회장,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김주국 전무 등 관련단체 및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경련은 그동안 세계 기계산업이 중국시장의 성장둔화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해 2015년까지 연평균 3.6%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경련은 또 IT, NT 등 신기술 발달 및 인구 노령화 등으로 가정용 로봇과 함께 노동력 대체가 가능한 새로운 기계의 개발과 마이크로 공장 등이 출현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선진국을 중심으로 신기계 제작 및 판매보다 부품, 수리 등 서비스 영역에서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전경련은 이 분야 시장의 한국기업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자부도 기계 관련 신기술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아울러 전국 17개 대학에 설치된 기술혁신센터를 지방대학 혁신 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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