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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장관배 전국 전산회계경진대회 개최
행자부장관배 전국 전산회계경진대회 개최
  • 정영철 기자
  • 승인 2016.07.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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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곤 부산세무사회장, 본회장 대신해 성공적 마무리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23일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와 창원대학교가 공동 주최, 창원대학교에서 개최한 제22회 행정자치부장관배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전산회계경진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로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을 대상으로 전산회계운용, 전산세무회계, 기업세무회계, ERP회계 등 4개 과목으로 나눠서 치러졌다.

김승현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장은 개회사에 “세계경제 10위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명성이 제고되어야 할 것이며, 전산회계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적시성 있는 회계정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처음부터 무상으로 전산회계 KcLep프로그램을 제공해준 한국세무사회 백운찬회장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한국세무사회 백운찬회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경진대회에 참가신청하신 모든 분들이 지금까지 준비해온 실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전산ᆞ회계는 우리사회를 이끌어 가는 기업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분야로 앞으로 이 분야전문가가 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주축의 한사람이 되도록 기대와 성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세무회계 전문 학생들 양성에 기여해온 공로로 황치일 마산여자중학교 교장과 김정민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이 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한국세무사회 백운찬회장을 대신하여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이 공로상을 수여했다.

한국세무사회는 그동안 전문세무인력을 개발·보급하고 나아가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경진대회에 한국세무사회장상과 부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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