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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건물 정전, 수입통관 업무 중단 사고
인천본부세관 건물 정전, 수입통관 업무 중단 사고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6.07.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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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된 차단기 부품 교체, 사고 재발 방지에 전력

25일 저녁 8시 20분쯤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국 건물에 전기 공급이 끊겨 수입물품들의 통관처리를 위한 전산작업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이날 사고는 고압 차단기에 이상이 생겨 새벽 3시쯤 복구됐다. 현재는 노후화 된 차단기 부품을 새로 교체한 상태다.

인천본부세관은 정전 즉시 비상시스템을 가동해 통관업무에는 큰 차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차단기 부품이 노후화 되고 전력 소모량 많은 하계철이어서 전력사용이 많아지다 보니 정전사고가 생긴 것이 아닌지 추측한다”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이은 무더위로 전력사용량이 여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또 다시 정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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