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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극화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의원들의 연구단체가 결성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국회 비정규직 차별해소 포럼을 오는 9월 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야 의원 47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며 김 의원과 장석춘(새누리당), 홍영표(더불어민주당), 김성식(국민의당), 심상정(정의당) 의원 등 5명이 대표를 맡는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정회원으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이주영 나경원 유승민 의원, 김관영 국민의당 수석원내대표는 준회원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오는 9월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사회적 균형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창립 기념 세미나를, 11월에는 청년 일자리 채용 박람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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