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5:07 (금)
신임 경찰청장 이철성 차장 내정 ‘순경 출신’
신임 경찰청장 이철성 차장 내정 ‘순경 출신’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6.07.31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철성 경찰청 차장이 신임 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순경 출신으로 입지전적인 사례라는 평가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신임 경찰청장에 이철성(58) 현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다.

이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 내정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임용돼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업무 경험이 있고 대통령비서실 치안비서관을 거쳐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한다”며 “풍부한 경험과 확고한 공직관으로 4대악, 폭력사범 등 각종 불법과 사회불안요소를 척결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질서를 확립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1982년 순경 공채로 경찰청에 입문해 1989년 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강원 정선경찰서장·원주경찰서장,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경찰청 홍보담당관, 경남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 경찰관리관, 경찰청 외사국장·정보국장, 경남경찰청장,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실 사회안전비서관·치안비서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은 바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