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세무서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및 준법·청렴 세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들의 공직윤리 확립과 하반기 추진업무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국세청 개청 제50주년 및 준법·청렴 문화정착의 원년을 맞아 국가공무원법과 청탁방지법, 국세청 공무원행동강령 등 제반 법령을 준수할 것과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했다.

장세헌 서장은 “오늘의 결의가 구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지켜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동료직원, 조직에 피해를 주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역설하며 음주운전 근절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포세무서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자체 추진계획을 세워 시행하는 등 준법·청렴세정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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