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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기요금’ 에너지 바우처 도입 검토
산업부, ‘전기요금’ 에너지 바우처 도입 검토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6.08.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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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관련 에너지 바우처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통상·에너지소위원회에서 “현재 한국전력의 전기요금할인,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냉·난방 지원사업, 국민안전처의 무더위 쉼터 지정사업 등과 겹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위원장의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난방용뿐만 아니라 냉방용으로 확대한다는 뜻이냐”는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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