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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신규 국고채 발행액 6조5000억원, 전월대비 1조 감소
9월 신규 국고채 발행액 6조5000억원, 전월대비 1조 감소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6.08.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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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5일 9월 동안 경쟁입찰 방식으로 6조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8월 국고채 발행액 7조5510억원보다 1조510억원 감소한 수치다.

일자별 발행 물량은 ▲8월 30일 3년물 1조6000억원 ▲8월 31일 30년물 1조500억원 ▲9월 6일 5년물 1조 4000억원 ▲ 9월 20일 10년물 1조8000억원 ▲ 9월 27일 20년물 6500억원이다.

일반인은 경쟁입찰 발행 예정금액의 20%인 1조3000억원 물량을 우선 배정받으며,  추가인수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전문딜러(PD)별 낙찰가의 5∼30% 범위 내 가능하다.

물가연동국고채는 각 PD별 10년물 낙찰금액 대비 25% 범위에서 10년물 낙찰일 후 1영업일 이내 인수가 가능하며, 일반인은 900억원 범위 내에서 입찰일 이후 1영업일까지 P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금·이자 분리채권(STRIPS·스트립)은 만기물별로 1500억원씩 정례 공급되며, 30년 물은 2500억원에 공급된다.

한편, 9월 중 국고채 조기상환액은 1조9500억원, 국고채 교환은 총 5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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