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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 조사3국장 정재수 세원정보과장 발령...고위공무원 승진
중부청 조사3국장 정재수 세원정보과장 발령...고위공무원 승진
  • 이재환 기자
  • 승인 2016.08.29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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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국세청 협력담당관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은 2016. 9. 1.자로 지난 7월말 고위공무원 휴직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 현재 공석인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고위 나급)에 정재수 부이사관(국세청 세원정보과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용하고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으로 근무 중인 박재형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세청은 또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에 구상호 전 서울청 조사1국 1과장을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장엔 이한종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을,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엔 채정석 광주세무서장을 전보 발령했다. 광주서장엔 박광종 국세청 부가세과 부가1계장을 발령했다.

국세청은 “이번에 승진의 영광을 안은 2명은 경륜, 열정을 바탕으로 ‘엄정한 공정과세 기관’, ‘당당한 국세청’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재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3과장을 거쳐, ’13.4월부터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으로 1년 8개월, 지난 ’14. 12월부터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으로 1년 8개월 등 장기간 본청 주요직위에서 근무한 세무조사 및 기획업무 전문가로 평가된다. 특히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재직시 비정기조사, 계열법인 주식변동조사 등을 내실있게 관리하고 고의적·지능적 탈세에 엄정히 대응하여 성실납세 유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으로 재직 시에는 국세청 주요 업무 추진계획 수립을 총괄하고, 송무 및 개인납세분야 조직 개편 및 인력 확충을 통해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원했으며,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으로 부임한 이후 탈세제보와 차명계좌 연계분석을 통해 국세청 조사업무의 효율화에 공헌했다.

또한 세정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은 물론 엄정한 조사집행을 위한 통솔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세법 질서를 바로잡고 공정한 세정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박재형 국제협력담당관은 국제조세분야에만 7년 이상 근무한 국제조세 전문가로서 ’14.12월 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으로 부임해 역외소득 자진신고제를 기획했고, 해외 현지법인을 이용한 역외탈세 행위 점검을 강화하는 등 중장기 세입기반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16.4월 국제협력담당관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외국기관과의 세무협력 등 ‘국제공조’를 통한 역외탈세 방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국세청의 정보역량 강화 및 국제공조 확대를 위한 역량발휘가 기대된다.

국세청 관계자는“이제 고위직 공석으로 인한 충원인사 등이 마무리됐다”면서 “이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등 하반기 주요 현안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위공무원 승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정재수

□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박재형

□ 과장급 전보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구상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이한종

〃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채정석

□ 초임세무서장

광주 세무서장 박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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