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에 참여
김낙회 전 관세청장, 권진하 조세심판원 심판국장, 신재용 북전주세무서장 등이 포함된 2016년 제3차(53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이 29일 개강됐다.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에는 지난 6월말 명예퇴직 서기관 및 사무관, 오는 12월말 명퇴예정 서기관 사무관 등 모두 5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앞으로 1개월간 주중교육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실무교육과 현장실습교육으로 구분되며, 실무교육은 근로기준법, 4대보험실무, 전산회계프로그램, 지방세 실무, 윤리교육으로 구분된다. 현장실습교육은 세무사사무소의 제반실무를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오는 9월 29일 종료되며, 이날 수료식과 동시에 세무사개업 자격이 부여된다. 벌써부터 김낙회 전 관세청장과 권진하 조세심판원 심판관이 교육수료 후 로펌행(?), 회계법인 행(?), 세무법인 행(?)등 동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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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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