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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실질 지원방안 개발 추진 하겠다"
"지역경제 실질 지원방안 개발 추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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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2.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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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청장 취임식,초일류 국가기관 비전 실천과제 제시
   
 
 
"기존의 세정지원체계를 더욱 내실화하면서 지역경제인 등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28일 제30대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한 강성태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대구청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영광이지만, 우리 대구 경북지역 납세자들의 어려운 여건과 중요한 세정과제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부임소감을 밝히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강청장은 이어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향토기업,생산적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으며 특히 우리가 해야 할 일과 기업 자율에 맡길 부분을 확연히 구분하여 불필요한 세무간섭을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강청장은 "세무조사도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하여 성실신고 담보에 필요한 수준으로 조사건수를 축소하고 조사기간 단축,지도 상담 중심의 간편조사 활성화 등을 통해 납세자의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청장은 이어 가진 취임식에서 "현재 우리 국세청은 세계에서 앞서 가는 '초일류 국가기관'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국세청의 모든 관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한 단계 더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청장은 또 "지금 우리는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넓혀가기 위한 자기개발과 혁신노력을 중단하지 않는 것과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본원칙을 잘 준수하는 것, 그리고 대구청 소속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을 '초일류 국가기관 도약'의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강청장은 마지막으로 "초일류 국가기관 비전 실현에는 우리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지혜를 필요로 한다"며 "함께 인내하고 고민하며 열심히 뛰어 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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