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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신문 창간 28주년을 축하합니다”
“국세신문 창간 28주년을 축하합니다”
  • [정리]이승구 기자
  • 승인 2016.10.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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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행정에 대한 건설적 비판, 개선책, 조언 당부

천홍욱 관세청장

 

국세신문의 창간 28주년을 맞아 관세청 전 직원과 함께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세전문언론으로 국민의 알권리인 조세 전반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왔습니다.

정부의 조세정책과 관세행정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개선책을 제시해 우리나라 조세제도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도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수출지원을 정책의 최우선순위로 두고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그 하나로 지난 8월부터 수출지원과 내수회복을 위한 ‘뉴 스타트 플랜’을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산업자원부와의 정부 3.0기반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세정지원 대상을 종전 성실 중소기업에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중견·대기업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자금경색에 처한 기업의 납기연장과 분할납부 대상금액도 전년도 전체 납세액의 30%에서 50%로 확대하고 관세 등에 대한 담보제공 생략범위도 확대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뉴 스타트 플랜’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면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내수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역규모 증가와 교역국 다변화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이 세계 각지에서 겪고 있는 통관분쟁도 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각종 통관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고 수출을 지원하기위해 코트라 등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처해나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과로 올 7월까지만 282건의 통관애로를 해소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에 도움을 줬습니다.

이밖에도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여행자와 화물을 감시해 총기류 등 테러물품의 국내반입을 차단하는 등 관세국경에서의 수문장 역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국세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리며 관세청의 이런 노력들을 적극 알려주시고, 관세행정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드립니다.


[정리]이승구 기자
[정리]이승구 기자 kukse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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