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차 세계거래소연맹 총회, 이사직 6회 연임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이 3일(현지시각) 콜롬비아에서 개최된 제56차 세계거래소연맹(WFE)총회에서 아태지역대표 이사직에 선임됐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2007년이후 6회 연속 이사직에 당선됐다.
WFE는 증권 및 파생상품거래소로 구성된 국제 민간비영리기구로 유럽지역 거래소 주도로 지난 1961년 10월 설립됐다. 현재 63개 거래소가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WFE 이사회는 연맹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시카고, 독일, 홍콩 등 세계주요거래소 CEO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별 이사 14석(아시아ㆍ태평양(5), 미주(5), 유럽ㆍ아프리카(4))과 의장단 3석 등 총 17석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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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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