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통상학과 대학원생 대상 수출입기업 FTA·AEO 활용방안 소개
윤이근 대구본부세관장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특강을 실시했다.
윤이근 세관장은 지난 3일 경북대학교 대학원 FTA 통상학과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특강을 실시했다고 대구세관은 밝혔다.
윤 세관장은 ‘새로운 무역질서에서의 세관 역할’이라는 주제로 수출입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및 성실무역업체(AEO) 제도 활용극대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무역질서 변화에 따른 FTA·AEO 활용방안과 ▲수출입지원센터 및 YES FTA 차이나센터 운영 ▲FTA 컨설팅 ▲YES FTA 아카데미 실시 등 대구세관이 지역 내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윤 세관장은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큰 꿈을 가지고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뉴 프론티어 정신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해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가치 제고에 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젊은 청년들이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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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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