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57 (목)
서울세무사회 ‘사랑의 밥퍼 봉사’ 한파 녹이다
서울세무사회 ‘사랑의 밥퍼 봉사’ 한파 녹이다
  • 정영철 기자
  • 승인 2016.12.05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채룡 회장 “불우 이웃봉사는 우리들 마음속에 생명 씨앗 뿌리는 것”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하고 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서울회 임직원은 5일 서울역에 위치한 사단법인 '해돋는 마을'에서 노숙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 150여분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세무사회 임직원은 아침 10시 30분부터 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파 다듬기 등 반찬과 밥을 짓는 등 부지런히 음식을 장만해 12시부터 점심급식을 시작하며 본격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이어 갔다.

임채룡 회장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사셨던 젊은 날을 생각하면 대단히 감사하고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어르신들 마음속에 하늘에 대한 소망을 갖고 내 주변의 이웃에게 봉사하고 무엇을 잘해 줄까 생각하신다면 어르신들 마음속에 생명의 씨앗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식사 하실 수 있도록 자주 나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세무사회 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밥과 빵을 배식하고 있다. 

신생교회 최억조 목사님은 “임채룡 회장님께서는 작년에도 두 번이나 봉사와 후원금을 지원 해 주셨고,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들이 찾아주셔서 서울역 부변 불우이웃을 돌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회는 이날 봉사활동 이외에도 어르신들 식사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임채룡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조금씩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흐뭇한 행사가 됐다.

서울세무사회원들이 밥퍼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밥퍼 봉사활동에는 정해욱 부회장, 정송범 총무이사, 이영미 연수이사, 이주성 연구이사, 최춘호, 업무이사, 송의종 홍보이사, 경준호 국제이사, 김기홍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임종수 조세제도연구위원장, 김종숙 홍보위원장과 사무국 직원이 참여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