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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충남지원, 원산지표시위반 단속사례 최우수상
농관원 충남지원, 원산지표시위반 단속사례 최우수상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6.12.06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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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주최 경진대회서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쌀’로 수상의 영예
▲ 6일 대전에서 열린 범정부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사례 경진대회’에서 정일석 관세청 심사정책국장(왼쪽)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박상우 주무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2016년 원산지표시위반 단속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세청은 6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품질관리원, 17개 시도 등 20개 범정부 원산지표시위반 단속기관협의회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2016년 원산지표시위반 단속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데, 각 기관이 원산지표시위반 적발 우수사례를 공유해 단속 역량을 강화하고, 모범사례를 선정·포상해 원산지표시위반 단속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최우수상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의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쌀’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서울특별시의 ‘과학적 기법(DNA 분석법)을 통한 새우젓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의 ‘양파껍질 속에 버린 양심’이 각각 수상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정부 협의회 주관기관으로서 단속기관 간 위험정보 교류, 단속기법 공유, 합동단속 등 협업을 보다 강화하여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본선에 진출한 단속사례다.

순번

제목

제출기관

1

국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냉동조기 단속

관세청(부산세관)

2

양파껍질속에 버린 양심

농관원(경북지원)

3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시스템 및 유전자 분석을 활용하여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단속사례

수품원(품질관리과)

4

원산지 거짓표시 막걸리 제조업체 사법 처리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

5

과학적 기법(DNA분석법)을 통한 새우젓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서울특별시

(민생사법경찰단)

6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쌀

농관원(충남지원)

7

참깨 2차대전!!!

농관원(충북지원)

8

국산으로 둔갑된 주방용품, 대형마트에도...

관세청(서울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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