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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과장급 2명 명퇴신청...“개인적 사정”
국세청 과장급 2명 명퇴신청...“개인적 사정”
  • 이재환 기자
  • 승인 2016.12.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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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세청 본청에서 핵심 보직을 맡고 있던 2명의 과장이 갑작스럽게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세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명퇴를 신청한 과장은 이상우 국제세원과장과 천기성 기획재정과장으로 두 사람은 행시39회 동기생이기도 하다.

국세청 안팎에서는 이들이 무슨 불미스런 일로 용퇴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찌감치 용퇴를 결심하고 이번에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명퇴 신청 소식에 국세청 직원들은 “앞으로 국세청에서 크게 성장할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용퇴를 한다는 소식에 많이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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