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절차 준수하는 엄정한 국세행정 통한 세정의 투명·신뢰성 확보’ 강조
22일 오후 2시 박광수 제45대 마포세무서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마포세무서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세공무원으로서의 기본을 지키고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엄정한 국세행정을 강조했다.
박 서장은 “원칙과 절차를 지키면 세정에 대한 투명성 및 신뢰성은 자연스럽게 확보될 것이고 또 성실한 납세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사전성실신고 안내 등 최상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무공무원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지키고 당당한 국세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자와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특히 “따스한 말 한마디와 기댈 어깨를 내어주는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함께 노력하자”며 동료직원 간의 화합과 배려를 강조했다.
박 서장은 1964년생 인천 출신으로 인천고와 세무대학(3기)을 졸업했다. 이후 국세청 감사관실과 안산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국무총리실 파견,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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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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