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희(사진) 전 구로세무서장이 세무사로서 새 출발한다. ‘인생 2모작’의 둥지를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26길 98(구로동, 디지털탑프라자 402호)에 틀었다.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회장으로 있는 ‘이촌세무법인 구로디지털 지점’이다. 이신희 세무사는 세무사사무소의 문을 열면서 평소 가까이 지내던 선후배, 동료, 친지들을 모시고 간소한 개업 소연회를 갖는다.
인생2모작의 밭갈이를 시작하는 이신희 세무사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 개업인사말을 이렇게 전한다.
“저는 2016년 12월21일 구로 세무서장(부이사관)을 끝으로 39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촌세무법인 구로디지털지점에서 대표세무사로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합니다. 오랜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선후배, 동료 및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오랜 국세공무원 생활을 통하여 얻은 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과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항상 정직한 자세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세경력 39년 주요 요직 두루 거쳐
-구로세무서장(부이사관 명예퇴직), 김천세무서장
-서울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2팀장
-인천세무서 소득세 과장
-서울국세청 세원관리국 개인납세2과(재산)
-종로세무서 세원관리2과(재산, 법인)
-서초세무서 법인세과
◆개업소연 일시 장소
▶일시 : 2017년 1월18일(수요일) 11:00~21:00
▶장소 :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26길 98(구로동, 디지털탑프라자 402호
▶문의 : 02-853-2030. 010-9897-4945
▶교통 : 지하철 2호선 3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