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 시 쌓은 높은 덕망만큼 축하 지인 줄이어
이신희 전 구로세무서장이 18일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26길 98(구로동, 디지털탑프라자 402호)에 위치한 이촌세무법인 구로디지털 지점에서 조촐한 개업소연을 열었다.
이 세무사는 39년의 공직을 마감하고 세무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그는 9급에서 시작해 부이사관 명예퇴직까지 39년 간 입지전적인 공직생할을 마감하고 ‘제2의 터전’을 마련했다.
세정가에서는 그의 새 출발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재직 시 창의적 발상으로 국세행정 쇄신에 많은 공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국세청 자체 공매센터 개설이 그의 대표적인 공로 중 하나다.
공매센터가 최초로 개설됨에 따라 징세행정에 혁신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가근정포장과 우수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6월 말에는 홍조근정훈장도 받을 예정이다.
[프로필]
▲서초세무서 법인세과
▲종로세무서 세원관리2과(재산, 법인)
▲서울국세청 세원관리국 개인납세2과(재산)
▲인천세무서 소득세 과장
▲서울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2팀장
▲구로세무서장(부이사관 명예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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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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