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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쌀’ 기증
인천본부세관,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쌀’ 기증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7.01.19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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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출범 134주년과 통합 인천세관 출범 1주년 기념
강화섬쌀 135포(1350kg)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왼쪽)이 18일 통합 인천세관 출범 1주년 기념 ‘사랑의 쌀’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통합 인천세관 출범 1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쌀’을 소외된 이웃에 기증했다.

인천세관은 18일 (사)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강화섬쌀 135포(1350kg)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세관 여직원회가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인천세관 출범 134주년과 통합 인천세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135포를 마련했다고 인천세관은 설명했다.
 
기증된 쌀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설날 전까지 결식아동과 노인, 무료 급식소 등 소외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섭 세관장은 기증식에서 “(통합 인천세관 출범)1주년 기념식을 거창한 행사보다는 지역사회에 감사와 정성의 마음으로 보답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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