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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교육 홈페이지 전면 개편…쌍방형 채널 구축, 이용자 편의성 강화
금감원, 금융교육 홈페이지 전면 개편…쌍방형 채널 구축, 이용자 편의성 강화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7.02.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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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 홈페이지인 금융교육센터를 전면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고 자기주도적인 금융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목적에서다.

금감원은 유관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제공하는 금융교육 체험 프로그램, 교육 콘텐츠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금융교육 한곳에를 신설했다.

금융사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현황을 게시해 소비자가 교육참가를 희망할 경우 홈페이지에서 곧바로 신청이 가능토록 구축했다.

현재까지 총 70개 프로그램(온라인 신청 52개, 오프라인 신청 18개)이 검색 가능하다.

소비자가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쌍방향 온라인 금융교육 과정도 도입했다.

이용자별 학습수준 테스트 기능으로 결과에 따른 수준별(초급·중급·고급·최고급) 콘텐츠를 제공하며, 과정별 학습이 끝나면 스스로 학습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를 통과하면 온라인 교육 이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부가기능도 구축했다.

이용자는 휴대전화, 공인인증서, 아이핀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일회성 교육은 이메일 인증만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해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홈페이지 접근성도 강화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오는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금융교육의 중심채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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