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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YES FTA 차이나센터’ 공익관세사 업무 개시
인천본부세관, ‘YES FTA 차이나센터’ 공익관세사 업무 개시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7.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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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공익관세사 22명, 오는 22일부터 인천세관 관할 5개 지역세관서 활동
▲ 인천본부세관은 20일 공익관세사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중소업체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을 위해 ‘YES FTA 차이나센터’에 공익관세사를 배치해 운영한다.

인천세관은 20일 ‘YES FTA 차이나센터’에서 활동할 제3기 공익관세사 2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익관세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보수로 FTA 활용 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관세사를 말한다.

이들은 오는 22일부터 인천, 김포공항, 수원, 안산세관과 부평세관비즈니스센터 등 5개 지역세관에 배치돼 FTA 활용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관의 FTA 전문 직원과 함께 무료로 상담과 교육을 하게 된다.

지난 2015년 제1기를 시작으로 활동했던 공익관세사들은 인천지역 소재 280여개 기업에게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FTA활용 애로와 통관제도개선 사항도 발굴한 바 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올해도 ‘YES FTA 기동대’와 함께 세관 방문이 어려운 영세중소기업 상담 요청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공익관세사와 함께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단지와 영세기업 위주로 집중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32-452-3642)나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02-6930-4924), 수원세관    통관지원과(031-547-3945), 안산세관 통관지원과(031-8085-3863), 부평세관비즈니스센터(032-509-3715) 등 각 세관의 ‘YES FTA 차이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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