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후 미분양(9,330호)은 전월대비 6.8% (681호) 감소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6,413호)대비 5.1%(2,900호) 증가한 총 59,313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1월말 기준으로 전월(10,011호)대비 6.8%(681호) 감소한 총 9,330호로 집계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8,938호로, 전월(16,689호) 대비 13.5%(2,249호) 증가하였고, 지방은 40,375호로, 전월(39,724호) 대비 1.6%(651호) 증가했다.
신규 분양 물량은 2016.12월 3,354호에서 2017.1월 7,608호(수도권 4,031호, 지방 3,577호)로 증가했고 기존 미분양 해소분도 2016.12월 4,523호 → 2017.1월 4,708호(수도권 1,782호, 지방 2,926호)로 소폭 늘어났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711호)대비 203호 증가한 6,914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49,702호) 대비 2,697호 증가한 52,399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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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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