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세무서(서장 신종범)는 지난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국민들의 성실납세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초청내빈, 국세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대구서 관내에서는 총 8명의 사업자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영예의 대통령 표창은 박병만 신한주철공업 대표이사가 받았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앙행사에 참석, 유일호 부총리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세청장 표창에는 남창호 에이치케이화이바 대표이사와 임종철 해동정밀 대표이사, 유순이 동광테크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또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은 김지태 정안건설 대표이사와 최영철 폴스타에프에이 대표이사가, 세무서장 표창에는 이종미 에스에이치아이 대표이사와 최유규 윤성알엠씨 대표이사가 수여 받았다.

그 밖에 서대구서는 신현우 진호염직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이종욱 세무사를 각각 일일 명예서장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한편 서대구서는 세무서 누리집과 현관에 모범납세자 소개 코너를 만들어 게시하고 3일 납세자의 날에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기념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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