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8:11 (금)
국세청 고위직 출신, 대기업 사외이사 대거 영입
국세청 고위직 출신, 대기업 사외이사 대거 영입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7.03.20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용호 전 국세청장 LG전자, 이병국 전 서울청장 LS산전 사외이사 발탁

국세청 고위직 출신 인사들이 대기업 사외이사로 대거 영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는 백용호 전 국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백 전 국세청장은 MB정부 시절 공정거래위원장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으고 현재 세무법인 T&P 고문을 맡고 있다.

LS산전은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현재 이 전 서울청장은 이촌세무법인 회장을 맡고 있다.

신세계그룹도 국세청 고위직 출신 사외이사 모시기에 합류했다.

신세계이마트는 이전환 전 국세청차장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김문수 전 국세청차장을 사외이사에 영입했다.

그 밖에 현대글로비스는 임창규 전 광주지방국세청장, 현대위아는 이병대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풍국주정공업은 이명래 제37대 광주지방국세청장, 신화인터텍은 손윤 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