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7:41 (수)
[국세청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임환수 국세청장 11.7억, 3천만원 늘어
[국세청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임환수 국세청장 11.7억, 3천만원 늘어
  • 신관식 기자
  • 승인 2017.03.23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봉래 차장은 지난해 보다 7천만원 증가한 13.2억원
▲ 임환수 국세청장과 김봉래 차장(왼쪽)

임환수 국세청장의 재산은 11억7868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7년도 고위 공직자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임 청장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배우자와 함께 14억2500만원 가액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명의로 라세티 알페온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공개한 내역으로는 서울 대치동 아파트를 6억원 가량에 임대를 줬다가 최근 임대보증금을 반환해 주기 위해 은행에서 4억3000만원 정도를 대출받아 임대보증금을 반환했다.

김봉래 차장의 재산 내역도 공개됐는데 지난해보다 7000만원 증가한 13억2225만원을 신고했다.

김 차장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3억4000여만원 가액의 주공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배우자 명의로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7억5000만원의 아파트 전세(임차)권과 경기 양평군에 3300여만원의 땅을 보유했다고 공개했다.

명일동 주공아파트는 현재 2억5000만원에 임대를 준 것으로 보인다. 차량은 배우자가 2010년식 그랜저를 운행하고 있다. 또 보험 등으로 4억여원의 예금을 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