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9일 '기업들을 위한 BEPS 대응방안 및 솔루션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무법인 가덕 국제부가 글로벌 기업정보 제공 업체인 '뷰로반다익'과 손잡고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이 BEPS에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 마감은 4월 5일까지로 참가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전 세계 기업정보 및 사업정보(Business Intelligence)를 제공하는 '뷰로반다익'은 글로벌 기업정보 시장의 선두주자인 회사다. 특히 이전가격 솔루션 분야에서는 약 70여개국의 조세당국, BIG4를 포함한 회계 및 세무법인, 글로벌 기업들에게 이전가격 데이터 및 솔루션을 제고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BEPS 업무를 위해 이전가격 정책 수립부터 문서작성까지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인 TP Catalyst를 제공하고 있다.
뷰로반다익은 이번 세미나에서 간단한 회사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내부에서 BEPS 준비가 필요한 이유, BEPS 솔루션의 실제 구축 사례, BEPS 솔루션의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이전가격 담당자가 실질적으로 구축된 솔루션을 통해 BEPS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구성은 10시부터 11시까지 'BEPS 자료의 중요성 및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세무법인 가덕의 국제부 한성수 대표(사진)가 맡는다.
이어 'BEPS 솔루션 구축 사례 및 시연'은 뷰로반다익 APAC TP Head인 Neha Shah(사진)이 진행할 예정이며,In-house BEPS 준비의 필요성과, BEPS 솔루션을 통한 실제 구축사례. BEPS 솔루션을 시연한다.
세무법인 가덕은 BEPS 프로젝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최대의 세무전문법인으로, 국세청 근무 경험과 고객 서비스 경험을 갖춘 세무전문가(청장 등 고위직 및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고, 가덕 국제사업부(Lee & Han international)는 한성수 대표와 임재광 상무를 중심으로 지난 수십년 동안 노하우를 활용 국내외 기업에게 상호 합의(APA), 세무조사 방어, 컨설팅 등 다양한 국제 조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 대표는 지난해 6월 국제 조세 실무 노하우가 집약된 'BEPS 프로젝트 강의'를 발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국적기업의 실무자들에게 BEPS 실무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실시되는 뷰로반다익과의 공동세미나에서는 OECD BEPS 프로젝트가 다국적기업에 미치는 영향, BEPS 리포트 작성시 다국적기업이 꼭 알아야 할 사항, 가덕에서 현재 진행하는 BEPS 프로젝트 경험담과 BEPS 리포트 작성 시 기업이 직면하게 될 문제점 해소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