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27일 호남에서 실시된 첫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6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전북 지역 경선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면서 민주당 후보 선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2위 안희정 후보와 3위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거의 없었으며 최성 후보는 가장 저조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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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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