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규영 산업자재PG CTO(최고기술책임자·사장)를 선임했다.
효성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효성은 조석래, 이상운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석래, 김규영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김 신임 대표는 한양대 섬유공학과 졸업해 지난 1972년 동양나이론에 입사했다.
이후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부공장장과 효성 섬유PG 나이론원사PU장, 섬유PG CTO 등을 맡았고 2011년에는 효성 중국 총괄 사장으로 승진, 이후 효성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장, 산업자재PG CTO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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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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