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성년후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병용 세무사(사진)가 지난 15일 한국후견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후견협회는 2013년 도입된 성년후견제도의 안착과 후견제도 설계·운영에 참여하는 세무사, 교수, 법조인, 사회활동가 등 전문가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협회는 앞으로 △치매나 발달장애 등 의사결정능력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 연구 △후견제도 설계 및 운영과 관련 있는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 △후견 관련 업무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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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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