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경영자들로부터 세정과 관련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국세청(청장 신동렬)은 25일 대전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찾아가는 세정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렬 대전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해 준 기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국세청은 간담회에서 올해의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경영자를 위한 가업승계지원제도 등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세무정보에 대해 설명하고,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각종 민원증명을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홈택스 등을 이용하는 방법과 현장소통의 날에 대해 전달했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경영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정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구 기자 hibou5124@intn.co.kr 다른기사 보기